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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de.js TIL 01

25 August, 2020 - Node - 3 min read

Node.js는 무엇인가

Node.js는 브라우저가 아닌 곳에서 JavaScript를 실행할 수 있도록 하는 실행환경(Runtime)이다. 이를 통해 클라이언트와 동일한 언어(JavaScript)로 서버를 실행할 수 있다.

Node는 이벤트 기반 비동기 I/O 프레임워크

const express = require("express")
const app = express()
app.listen(3000, () => {
  console.log("start server")
})

console.log("end of server")

위와 같이 입력한 후 서버를 실행하면, 콘솔에는 'end of server'가 먼저 찍히는 것을 볼 수 있다. 그것은 app.listen()에 'start server'가 콜백으로 전달됐기 때문이고, 그말은 곧 비동기로 실행된다는 말이다. 따라서, app.listen() 이후의 실행코드는 서버가 구동할 때까지 기다리지 않고 먼저 실행된다.

Node.js에서도 화살표 함수 가능

Node.js v4부터는 ES6 문법을 지원한다. 따라서 화살표 함수, const, let, promise 등도 당연히 사용 가능하다. 다만 모듈을 불러올 때에는 React처럼 import / export 키워드를 바로 쓸 수 없다. 기본적으로 CommonJS 문법을 따르기 때문에 const express = require('express')와 같이 작성해야 하며 import / export 키워드를 쓰기 위해서는 확장자를 .js가 아닌 .mjs로 써야 한다.

Nodemon의 용도

Node.js로 작업을 하며 매번 코드를 수정을 할 때마다 수정사항을 반영하기 위해 서버를 껐다, 켰다 반복하는 것은 매우 번거로운 일이다. 그렇기 때문에 수정사항이 발생했을 때 자동으로 서버를 재실행 해주는 플러그인이 필요한데 그것이 Nodemon이다. 일반적으로 글로벌로 설치하여 사용한다. 그리고, 글로벌 설치에는 보통 권한을 요구하기 때문에 sudo를 붙여 설치한다.

sudo npm i -g nodemon

GET

GET 요청은 default 값이다. 내가 리액트에서 API 요청을 할 때에도 GET의 경우는 별도의 method를 붙이지 않았다.

Node.js에는 이러한 GET 요청에 따라 response를 할 수 있는 get()이라는 메서드가 존재하며, 이 또한 콜백함수로써 request / response 두 인자를 받는다. 간단한 메시지만 response로 보낼 때에는 res.send('hi') 이런 식으로 send() 메서드를 활용할 수 있고, 요청에 따른 파일을 보내야 할 때에는 sendfile()이라는 메서드를 활용한다. 그리고, 이때 전달하는 파일의 경로는 절대경로 이기 때문에 path가 길어질 수밖에 없는데, 다행히 Node.js에서 제공되는 변수인 __dirname을 통해 상당 부분은 생략이 가능하다.

app.get("/", (req, res) => {
  res.sendfile(__dirname + "/public/index.html")
})

static

요청에 따라 전달한 html 파일에는 연결된 다른 파일들이 있을 것이다. 그러한 파일들 역시 함께 전달해야 온전한 렌더링이 이루어지는데, 그렇다고 해서 일일이 sendfile() 메서드를 붙이는 작업을 하기에는 번거롭다. 따라서 자동으로 특정 디렉토리의 파일들을 함께 보내주도록 설정을 해줘야 하는데 이때 사용하는 것이 static()이다.

app.use(express.static("public"))

POST

GET은 서버에서 클라이언트로 요청받은 파일을 보내주기만 하면 되지만, POST는 클라이언트에서 작성된 데이터를 서버에서 받아 처리해야 한다. 따라서 이때는 전달받은 데이터를 처리할 수 있는 도구가 필요한데 그것이 body parser다.

npm install body-parser --save

설치가 완료되면, express 서버에게도 body-parser를 사용하겠다는 의사를 표명해야 한다.

const bodyParser = require("body-parser")

app.use(bodyParser.json())
app.use(bodyParser.urlencoded({ extended: true }))

use() 메서드를 활용하여 두 번에 걸쳐 설정을 했는데, 보통 데이터가 JSON 형태로 오기 때문에 bodyParser.json()을 설정했고, urlencoded의 경우, 한글로 이루어진 URL은 인코딩이 필요하기에 설정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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